전날 강풍.폭설에 300여편 결항...8일 오전 정상화
사전 결항 등 따라 국내.국제선 임시편 37편 투입
사전 결항 등 따라 국내.국제선 임시편 37편 투입
지난 7일 강풍과 폭설로 대규모 결항사태가 빚어졌던 제주국제공항이 8일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분 서울 김포에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263F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출발편에서는 오전 7시31분 대한항공 김포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이착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강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7일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늦은 오후부터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예정됐던 항공편 413편 가운데 300여편이 결항됐다. 이로 인해 승객 200여명의 발이 묶였다.
이에 따라 8일 대한항공 등에서는 결항승객 전용 코너를 마련해 체류객 수송에 나서고 있다. 이날 국내선에서 24편(출발 13편), 국제선에서 13편(출발 6편) 등 총 37편의 임시편이 투입된다.
그러나 전날 무더기 결항에 따른 항공기 연결관계 및 '사전결항' 결정 등으로 운항을 못하는 항공편이 오후 1시 현재 출발편에서만 20편에 이르면서 다소 혼잡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