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항공사 공채 '합격 문의' 문자논란 비서관에 "'주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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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항공사 공채 '합격 문의' 문자논란 비서관에 "'주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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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출입기자단과 차담회를 하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6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제주항공 승무원 채용과 관련해 합격 여부를 문의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제기된 ㄱ비서관에 대해 주의조치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6일 오전 진행된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 사안과 관련해 "문자 보낸 것은 확인했고, 주의조치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위법적인 사항이 아니더라도 도정의 공직자가 민간기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알려진 사안이기 때문에, 위법한 내용이 있다면 (수사)당국이 수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인사조치 여부에 대해는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ㄱ비서관은 지난해 8월 제주항공 관계자에게 특정인의 인적사항이 적힌 '제주항공 승무원 지원 현황' 문자메시지를 보내려다 이름이 같은 다른 사람에게 잘못 전송했다.

최근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지사 최측근의 부적절한 처신이 드러났다"며 당사자와 도지사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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