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장 반대 채팅방에 등장 "대중은 개돼지" 글...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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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장 반대 채팅방에 등장 "대중은 개돼지" 글...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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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공무원 지목 해명 요구하자, 당사자 '발끈'
지목받은 당사자 "고의적 음해 글...수사의뢰 등 대응방안 검토"
'가짜뉴스' 불 지피기 위한 조작 시도?...수사 여부 주목

최근 제주청년센터장 임용에 반대하는 한 온라인 오픈채팅방에서 "대중은 개돼지"라는 글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 글쓴이의 실체를 두고 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

글을 올린 사람이 현직 공무원의 이름과 동일하나, 정작 당사자는 "글을 올린 바 없다"면서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오픈채팅방은 이달 3일자로 임용된 제주청년센터장과 관련해, '임용철회대응방'이란 이름으로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센터장 임용에 반대하는 청년활동가를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시한 논란이 된 오픈채팅방 글.

논란이 된 부분은 최근 올라온 임용된 센터장에 대한 지지글이다. 글쓴이는 센터장 이름을 약칭으로 'ㅇㅅㅈ'로 표기하며, "ㅇㅅㅈ 파이팅 힘내자 사랑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대중은 개돼지 조금만 참자"라고 했다.

임용에 반대하는 청년 대화방에 들어와 응원 글을 올린 것도 의아스럽게 다가오는 부분인데, '대중은 개돼지'라는 말은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글의 맥락을 보면, '조금만 참자'라는 말 앞에 놓인 '대중은 개돼지'라는 표현은 반대하는 사람들을 향한 것으로 읽힌다. 글쓴이는 해당 글을 남긴 후 대화방을 빠져나갔다.

해당 글의 조작 논란은 글쓴이의 필명이 현직 공무원과 동일한데서 촉발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글쓴이를 제주도청 공무원 A씨로 지목하며 당사자의 해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청년센터장 채용 논란에 분노하는 도민을 지칭하면서 ‘대중은 개돼지’라는 희대의 망언을 남겼다는 전언이 있다"면서 "귀를 의심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내용을 본 사람들 중에 일부는 당사자에게 확인했는데, 이 캡처 사진이 조작됐다는 해명을 했다고 한다"고 전한 후, "조작됐다면 당장 수사기관에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죄로 수사 의뢰를 해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정상이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나 글을 올린 당사자로 지목받은 공무원 A씨는 사실을 정면 부인하며 억울해 했다.  해당 오픈채팅방은 누구나 익명으로 글 올리기가 가능한 곳인데, 공무원 신분인 자신이 그런 부적절한 표현을 담은 내용을 실명으로 올렸겠느냐는 것이 반론의 핵심이다.

A씨는 "익명 채팅방에 악의성 있는 글을 실명으로 써서 나간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누군가 고의적으로 음해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대응을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수사 등을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수사의뢰 등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번 일은 특정인 음해나 여론 왜곡을 위한 '가짜 뉴스'의 전형적 시도로 볼 수 있어 수사 의뢰를 통해 철저히 진위를 가려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짜 뉴스'에 불을 지피기 위한 조작된 글로 판명될 경우 단순한 논란 차원을 넘어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경찰 수사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제주청년센터장 임용과 관련해서는 최종 합격자가 예전 대선 당시 청년 지지자 명단을 조작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죄를 판결받은 바 있어 적격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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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2025-01-20 13:16:19 | 118.***.***.89
수사해라...뒤에서 아니다 기다 하지말고 떳떳하면

도민 2025-01-20 13:08:31 | 112.***.***.142
ㅋㅋ
탄핵을 남발하는 나라니까
탄핵 허믄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