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협상 끝에 차수변경 없이 계수조정 마무리
행자 60억.복지 123억.환도 149억.문광 79억.농수 133억 삭감
행자 60억.복지 123억.환도 149억.문광 79억.농수 133억 삭감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이 진통 끝에 마무리됐다.
도의회는 21일 오후 11시40분쯤 보건복지안전위원회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을 마무리했다.
5개 상임위원회의 계수조정 총액은 546억6100만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임위원회별 계수조정 금액은 △행정자치위원회 60억5000만원 △보건복지안전위원회 123억300만원 △환경도시위원회 149억8700만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79억7100만원 △농수축경제위원회 133억5000만원이다.
당초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최대 800억원까지 이르는 '역대급 규모'의 삭감이 이뤄질 수있다는 예상도 제기됐으나, 마라톤 협상 끝에 지난해 459억원보다는 87억6100만원 늘어나는 선에서 조정이 이뤄졌다.
다만 앞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가 남아있는 만큼, 추가 삭감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36억7900만원) 증가한 총 7조578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6조1619억원(5.99% 증가), 특별회계는 1조4164억원(1.42% 증가)이다.
최근 4년간 5개 상임위원회에서 이뤄진 새해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액수는 △2021년 388억원 △2022년도 562억원 △2023년도 505억원 △2024년도 459억원 수준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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