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조직 내 변화 필요한 1순위 직군은 '4급과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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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조직 내 변화 필요한 1순위 직군은 '4급과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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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진단 연구용역 설문조사 결과...가장 강화돼야 할 기능은 '정책기획'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은 교육청 발전을 위해 '정책기획 관리' 기능이 가장 강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청 조직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교육감의 정책방향', 그리고 조직 내에서 변화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4급(서기관)'과 '5급(사무관)' 공무원을 꼽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주)중앙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

용역 보고서에서 교육청 내부 구성원인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청의 조직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교육감의 정책 방향'(42.7%)를 꼽았다. 다음으로 '중앙정부 정책 및 법.제도, 환경'*(27.4%), '교육 수요자의 기대 및 요구'(14.8%), '도의회'(14.3%) 순이다.

교육청 구성원들의 조직문화 만족도는 44.7%로 조사됐다. 조직문화 만족요인으로는 '부서의 협력적 팀워크'(47.7%)를 가장 많이 꼽았다. '개인의 성취감'(25.9%), '의사결정의 개방성'(13.8%)도 조직문화에 있어 만족 요인으로 제시됐다.

교육청 발전을 위해 가장 강화돼야 할 기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6.8%가 '정책기획 관리' 업무를 꼽았다. 이어 '행정관리' 36.9%, '각급 학교 운영 지원 34.9%, '정책 수용성' 30.4%, '장학 업무' 11.1% 순이다.

교육청 발전을 위해 조직 구성원들의 어떠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복수응답)에는 49.7%가 '변화.혁신 마인드 함양'이라고 답했다. 이어 '직무 전문성 강화' 33.7%, '팀워크 향상' 31.9%, 전략적 사고능력 향상' 28.1% 순이었다.

변화가 필요한 대상을 묻자 26.6%가 '4급과 5급'을 꼽았다. 이어 '실.국장'(20.9%), '교육감'(15.8%), '주무관'(15.8%), '장학관.교육연구관'(15.1%), '장학사.교육연구사'(11.3%) 순으로 답했다.

현재 근무 중인 부서가 기능을 수행하는데 어려운 점을 묻자, 47.0%는 '너무 많은 사업'이라고 답했다. 이어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 37.2%, '매년 바뀌는 규정' 33.9%, '기관 간 역할의 모호함' 27.1%, '부서별 혁력의 어려움' 23.9% 순으로 꼽았다.

교육청 행정기구의 재구조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유사 업무 부서 간의 통폐합'(47.7%)를 1순위로 제시했다. 

이어 '현 체제를 유지하며 부서 간 협력적 업무 촉진'(24.6%),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기능 확대'(24.4%), '학교 공통업무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의 확대'(14.3%) 순으로 답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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