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내 LPG 충전사업자들이 판매 단가를 인상하는 등의 담합행위를 해 온 사실이 적발된 것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7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단속 권한을 제주도가 가져와야 한다"고 피력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티타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가관리 부서에서 물가를 관리해 왔는데, 그동안 LPG는 품목에서 빠져있었다"라며 "제가 취임하고 LPG를 포함하도록 지시했고, 그런 차원에서 관리를 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공정위가 문제제기를 한 내용을 확인했고, 검찰 고발로 이어진 것도 확인했다"며 "이런 것을 보면 일상적으로 공정거래 업무, 단속과 관련한 업무를 제주도가 갖는게 맞다"며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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