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에 450mm '폭우'...강풍에 항공기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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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에 450mm '폭우'...강풍에 항공기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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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침수 차량 고립, 강풍에 가로수 쓰러져
5일 오전 성산읍 수산리의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헤드라인제주
5일 오전 성산읍 수산리의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헤드라인제주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졌던 5일 제주 한라산에는 4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현재 제주지역 주요 지점의 강수량을 보면, 삼각봉 453mm, 영실 420mm, 진달래밭 380mm, 윗세오름 343mm를 기록했다.

바람도 매우 거셌다. 제주공항에는 돌풍이 몰아치면서 이날 예정됐던 항공편 476편 중 219편이 결항됐다. 다행히 오후 1시30분을 기해 급변풍 특보와 강풍특보가 해제되면서 항공기 운항은 다시 정상화됐다.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강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 3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한 도로에서 침수로 인해 차량이 고립돼 119가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 등을 구조했다.

또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한 가로수가 강풍에 의해 쓰러진 것을 비롯해 각종 구조물이 쓰러졌다는 시설물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제주지역에 내려진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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