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영길 "제주4.3 완전한 명예회복 최선...농산물 운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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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송영길 "제주4.3 완전한 명예회복 최선...농산물 운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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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사전투표...서귀포오일시장.한림읍서 거리유세
"대한민국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이재명 선택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4일 서귀포시오일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4일 서귀포시오일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가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4.3의 완전한 명예회복과 함께 농산물 운송비 지원문제 해결을 약속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송 대표는 이날 제주도를 방문한 후 곧바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데 이어,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어 서귀포시민속오일시장과 제주시 한림읍 지역을 순회하며 제주선대위 유세에 참여했다. 

이날 제주4.3평화공원 참배에서 송 대표는 "제주4.3특별법이 개정돼 배.보상이 이뤄지면서, 민주당이 일을 조금 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저희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김대중 대통령때부터 주도해 왔던 4.3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계승해 완전한 명예회복과 배.보상이 이뤄지고, 제주도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거리유세에서도 송 대표는 “제주4·3의 아픔을 민주당 정권이 풀어왔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범죄 행위에 대해 사과했고, 이번에 1인당 9000만원의 배·보상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이 평화의 도시 정신을 계승해 나갈 정권은 민주당 정권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과거 공안정국과 같은 '색깔론'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윤석열 후보는 걸핏하면 민주당을 좌파 빨갱이로 묘사하고 색깔론을 펴고 있다”며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되고 좌우로 나누는 아픔을 겪었던 평화의 섬에서 공안검사 시각으로 대통령 후보가 국민 편 가르고 색깔론 펴는 것은 다시 제주도민에게 상처를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위성곤 국회의원, 민주당 도의원 등이 4일 서귀포시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위성곤 국회의원, 민주당 도의원 등이 4일 서귀포시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지역농업인들의 숙원인 신선 농산물 운송비 문제도 언급했다.

송 대표는 서귀포 오일장 유세에서 "서귀포의 신선한 농산물이 육지로 배송될때 운송비 지원 문제를 위성곤 국회의원과 함께 풀어 나가겠다"면서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대선 후보 중 자신의 권한을 제한하는 국회 추천 총리제, 감사원 국회 이전과 대통령 임기를 4년으로 줄이는 개헌을 통해 지방선거와 대선을 일치시키고 국민 편의와 예산절감 등을 이뤄내겠다는 공약을 제안했다”며 “이재명 후보는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헌법 1조1항과 2항이 대한민국의 현실로 증명됨으로써 대한민국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나'를 위해, 제주도를 위해 이재명을 부탁한다”며 “사전투표 많이 해 주시고 못 하신 분들은 3월 9일 꼭 이재명 후보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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