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수능 D-7일, 코로나19에도 꿈의 여정 걸어온 수험생 응원"
상태바
이석문 교육감 "수능 D-7일, 코로나19에도 꿈의 여정 걸어온 수험생 응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격수업 전환, 안전한 수능 준비체제 돌입"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10일 새해 예산안 제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0일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육감은 "시험 일주일 전인 11일부터는 도내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수능 체제에 돌입한다"면서 "지난해 확진자 없이 수능을 안전하게 치러낸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경험을 잘 살려 올해도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능을 안전하게 치러야 진정한 일상 회복이 이뤄진다"며 "도민들과 기관, 단체에서도 수험생과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에 사랑과 협력, 지원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에서도 성숙하게 꿈의 여정을 걸어온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유일하게 빛나는,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 자신을 믿으면서, 수능 당일까지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수험생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지원하시고 지켜주시는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을 비롯한 모두의 꿈과 미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존중한다"고 격려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