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확진'에 실.국장-도의원 30여명 긴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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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확진'에 실.국장-도의원 30여명 긴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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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정책협의회 참석 의원.공무원 검사후 대기중...1명은 '자가격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ㄱ의원이 지난 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의회의 상설정책협의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현장에 있었던 동료 도의원들과 제주도청 실.국장 등이 긴급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정책협의회 자리에 도의회에서 좌남수 의장,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도의회 각 상임위원장 및 원내교섭단체대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17명과 양기철 도의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또 제주도청에서는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과 고영권 정무부지사, 허법률 기획조정실장, 이중환 도민안전실장 등 주요 간부 18명과, 회의 실무를 맡은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했다. 

그런데 ㄱ의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5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책협의회 참석자들도 진단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 구 권한대행과 좌남수 의장,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차 지난 5일 밤 출국했다. 이들은 COP26 참석 기간 현장에서 하루에 한번 검체채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에 현장에 자리했던 30여명의 동료 도의원들과 도청 실.국장, 일부 공무원들도 오늘(8일)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료 의원들 가운데 ㄴ도의원의 경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ㄱ의원은 지난 7일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당일 검체를 채취했고 이튿날 확진됐다. 

ㄱ의원은 지난 주말 결혼식 및 장례식장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ㄱ의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 도의회 등을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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