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치료 191명, 생활치료센터 204명...5명은 '자가치료중'
제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연일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병원 등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가 4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6일 오전 오전 11시 기준 제주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경기도 광주시 확진자 1명 및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 1명 포함해 4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인 것이다.
제주대병원 및 제주의료원 등 감염전담병원 4곳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는 191명,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는 204명으로 집계됐다.
무증상이거나 매우 경증인 확진자 5명은 집에서 치료를 받는 '자가치료'를 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내 가용 병상은 420명상으로, 우려했던 병상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최근 경증환자 등을 전담할 생활치료센터 2곳에서 총 485병상이 추가로 확보된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병상부족에 대비해 젊은사람 및 무증상.경증의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보내고 있다"며 "고령.중증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늘 병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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