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2공항 전략환경평가 재보완서, 심각한 '부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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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공항 전략환경평가 재보완서, 심각한 '부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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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비상도민회의, 전략환경평가 재보완서 검토결과
조류충돌 위험성, 소음영향 '허술'...법정보호종.숨골 조사 부실
"도민의견 수용 제2공항 백지화 선언해야...환경부, '부동의'하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28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검토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28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검토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국토교통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강행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제출한 재보완서에서도 '심각한 부실' 문제가 제기됐다.

주민 수용성과 관련한 제주도민 의견 수렴을 우한 여론조사 결과는 아예 빠져있고, 조류충돌 위험성이나 법정보호종 조사, 숨골 등의 조사는 부실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8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실에서 제2공항 전략환경평가 재보완서 검토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가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요약본을 확인한 결과, 그동안 제기됐던 부실 논란의 문제가 제대로 보완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환경부에 '부동의'를 촉구했다.

요약본에 대한 검토결과에서는 우선 항공기의 조류충돌 위험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보완서는 조사지역을 5개 철새도래지와 시민단체에서 문제제기하는 지역 및 공항 예정부지 등 총 22개 지점을 조사했고, 조사시기는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조사했다"며 "그러나 시민단체에서 문제 제기를 한 곳 중 상당수는 오름, 내륙습지 등 내륙지역으로, 이 지역의 조류조사의 적기는 여름철이지만 해당 시기는 포함되지 않아 산림지역의 여름철새 등의 현황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류충돌 위험성이 높은 조류는 맹금류라고 제시하고 있는데, 사업대상지역에 분포하는 법정보호종 중 벌매, 솔개, 참매, 새매, 독수리, 잿빛개구리매, 매, 황조롱이 등의 맹금류와 두견, 긴꼬리딱새는 육상의 초지 및 산림지역에 분포하는 종"이라며 "재보완서의 내륙지역 조사는 사실상 처음이지만 하계, 추계 조사는 이뤄지지 않아 항공기-조류충돌 위험성 평가를 위한 현황조사가 매우 미흡하다"고 반박했다.

또 "사업부지 주변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류 서식 가능한 오름은 10여 곳이 있지만, 이번 추가 조사에 포함된 오름은 독자봉, 통오름이 전부"라며 "제대로 된 현황조사 없이 조류충돌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은 부실한 결과와 대응책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해외의 경우 신공항에서의 항공기-조류 충돌 위험성 평가는 조류 무리의 크기 및 서식지를 확인하는 정점조사·평가가 아닌, 공항예정지에서의 조류의 동적이용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적 분석을 토대로 수행된다"며 "제2공항의 이·착륙 경로와 성산 일대의 5개 철새도래지는 완전히 겹치고 있어 항공기-조류 충돌 위험이 상시적으로 매우 높을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보완서가 제시한 공항 운영 시 항공기-조류 충돌의 위험성 감소를 위한 관리방안은 ‘조류 탐지레이더 운영, 주변 양식장 조류유인저감, 조류서식지 관리 등’ 공항 주변 조류 유인 요소의 지속적인 제거 및 관리"라며 "장기적으로 철새도래지의 서식역 파괴로 이어져 조류 종 및 서식역 보존을 위한 노력과 서로 상충되고, 세계자연유산 등 보존해야 할 자연환경이 우수한 제주도의 조건을 감안한다면 입지 타당성 및 계획의 적정성도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항예정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안에 서식하는 갈매기, 오리류 등이 위험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하지만 공항예정지와 해안까지의 거리는 1km 남짓한 거리에 불과하다"며 "특히 보완서에서도 위험한 것으로 평가하는 갈매기, 오리류의 개체수는 맹금류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다"고 설명했다.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협할 조류 충돌의 문제가 크게 제기된다는 것이다.

◇ 소음영향성 조사, 제대로 이뤄졌나

소음 영향성 조사의 문제도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보완서는 제2공항이 ICAO기준에 따라 이착륙 가능비율이 남측 82%, 북측 89%이나, 보수적으로 남쪽으로 80%, 북쪽으로 20% 적용 한다고 했다"며 "그러나 공항 시설 설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착륙 가능비율’이 아니라 ‘항공기 이착륙 안정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서풍이 주풍인 제주의 바람 조건에서 위험 요인을 안고 항공기 이착륙 방향 비율을 주풍과 반대 방향으로 설정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 할 국토부가 항공기 안정성과 배치되는 이착륙 항로를 설정한다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인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비상도민회의는 "전 세계 다른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 방향 설정을 주풍과 반대방향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는 공항이 있는지의 여부와 있다면 구체적인 현황과 조건 등의 사례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소음영향 평가 부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는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및 본안 검토의견에서 6개의 기존 대안 뿐만 아니라 기존 제주공항 확장, 타 입지 대안 등의 추가 대안을 포함한 비교·분석 검토를 통해 본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시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맹금류.붉은박쥐 등 법정보호종 등 서식실태 조사 부실"

법정보호종 등 주요 동물 서식 실태에 대한 조사 부실의 문제도 제기됐다. 

이들 단체는 "맹꽁이 및 두견, 맹금류 등 사업 예정부지 법정보호종 등과 관련해 "주요 출현, 산란, 도래시기, 지역적 기후 특성 등을 고려해 5∼6월에 걸쳐서 추가조사를 실시했다고 하지만, 앞서 조류 조사 시기를 1월∼5월로 제시한 것을 보면 6월 조사는 장마철 맹꽁이 조사로 예측된다"며 "이 시기가 맹금류를 포함해 법정보호종 여름철새 등의 현황파악에 적절한 조사 시기인지는 매우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또 "사업을 시행할 경우 맹꽁이, 두견이, 법정보호종 맹금류 등의 서식지가 사라지게 되지만 이를 입지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검토해야 함에도 사업 시행을 전제로 검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보완서에는 현지조사결과 예정지 주변지역에서 황로 개체들을 확인했고, 영향 예측에 있어서는 '무리지어 이동하는 개체는 없어 공항건설에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제시했다"면서 "하지만 실제 예정지 주변지역의 황로는 소규모 무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잦아 항공기 운항 등 공항건설에 직접적인 영향 요소로 작용할 우려가 커 이 또한 공항 입지의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상도민회의는 사업예정지 주변에서 무리지어 활동하고 있는 황로를 촬영한 사진을 제시했다.

보완서에서 '공항예정지 및 주변 300m 이내에 분포하는 7개 동굴에서 붉은박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조사시기가 요약서에 제시되지 않고 있는데 조사시기가 적절했는지 의문이고, 붉은박쥐는 동면하기 전에는 주로 산림지역에 서식을 하고, 동면을 할 경우 동굴 등 밀폐된 깊숙한 공간에서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다"며 "하지만 지난해 11월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사업예정지 인근 카페에서 붉은박쥐가 발견된 사례로 볼 때 사업예정지 주변에 붉은박쥐 서식은 기정사실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완서의 붉은박쥐 조사 시기, 방식 등은 미흡해 보여 제대로 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28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검토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28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검토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숨골 재조사, 실제와 매우 큰 차이...부실 조사 증명"

숨골 재조사 및 칠낭궤 조사의 부실 문제도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보완서는 '열화상촬영 및 항공라이다 측량을 활용해 조사 대상을 선정하고, 현장 확인을 실시한 결과 160개 숨골을 발견했다'고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 제시한 숨골 8개와는 매우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기존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의 조사가 매우 부실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들 단체는 "비상도민회의가 3차에 걸친 현장조사를 통하여 총 185곳의 숨골을 발견했다"며 "이 숨골의 개수는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고, 숨골임을 명확히 증명할 수 있는 것으로만 선정한 것이고, 숨골의 상당 부분은 숨골 주변으로 관목이나 가시덩굴이 우거져 있어서 접근이 불가능하다"며 숨골은 실제적으로 더 많이 존재함을 역설적으로 설명했다.

국토부에서 제시한 '대안 및 대책'에도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입지의 적절성에 대한 검토 없이 사업추진을 전제로 대책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제주도 관련 규정에 맞게 개발행위를 제한해야 함을 주장했다.

특히,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관리조례’에서 숨골은 ‘지하수자원보전지구 등급지정기준 1등급으로 분류되고, 모든 폐수·생활하수, 폐기물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설치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고 전제, "160개의 숨골이 분포하고 있는 사업 예정지에 공항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제주도의 토지관리 규정으로 볼 때 공항 입지로는 부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또 "보완서는 공항 시설건설로 매립되는 숨골에 대한 대책으로 ’인공함양시설‘을 계획하고 있음. 하지만 인공함양시설은 지하수보전지구 1등급 절대보전이라는 관리기준에 어긋나는 대책"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숨골 되메우기에 따른 영향 저감방안에 대해, 국토부는 인공함양 및 하천계획을 제시했다"며 "공항에는 항공기 매연으로 전역이 오염되어 있으며, 활주로에 발생하는 항공기 타이어 분진 등 지하수로 유입되었을 때,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들이 축적되어 있는데, 이 곳의 빗물을 지하수로 인공함양했을 때, 용천수와 염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예정지 160개의 숨골을 대체할 인공함양시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기술적으로도 가능할지는 미지수"라며 "또한 160개의 숨골을 막는 것은 이 지역의 담수지하수에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150만평 규모의 사업부지 내 160개 숨골이 막힐 경우 중·장기적으로 지하수 함양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이 지역 지하수 부존형태를 감안하면 염수의 침투·확산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칠낭궤 조사와 관련해서는, "칠낭궤는 제2공항 예정지 밖에 있는 동굴로서, 국토부가 사전타당성용역에서 누락. 비상도민회의의 발표로 동굴을 조사하고 보존가치가 없다면서 ‘라’등급 판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상도민회의가 칠낭궤의 존재에 대해서 발표한 이유는 주민과 공동조사를 하였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었을 동굴을 찾지 못한 국토부 조사의 한계를 지적한 것"이라며 "그런데 지역주민들과의 현지 합동현지조사,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등은 시행된 바 없으며 따라서 주민수용성 차원의 어떠한 요건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국토부, '백지화' 선언해야...환경부, '부동의' 결정 내려라"

이들 단체는 결론적으로 "지난 2월 국토부와 제주도정, 제주도의회의 합의로 실시된 도민여론조사는 도민의견수렴을 공식화한 당·정 협의와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도민 지원 약속에 따라 진행됐다"며 "이는 국토부라는 정부 부처의 전략환경영향평가라는 행정 차원을 넘어 이뤄진 정부와 지역 주민간의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제주도민의 의견은 제주의 환경수용력 한계로 인해 극심한 생활환경 악화에 따른 일상적 피해와 불편, 임박한 기후위기 등을 고려할 때 제주 어디에도 제2의 공항은 따로 필요 없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현재 국토부가 실시해야 할 것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이 아니라 도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합의 이행으로서 즉각적인 제2공항 백지화 선언"이라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환경부에 대해서는 "제주도민의 엄중한 뜻을 겸허히 수용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즉시 ‘부동의’ 결정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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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수준 2021-07-21 08:50:18 | 211.***.***.70
2공항 서쪽에 짓거나 기존 공항 확장하지 않는한 잡음은 엄청날것이다. 왜냐면 그쪽 사람들이 이해 관계가 섞여 있기 때문이지. 제일 좋은 건 앞으로 제주도에는 제2공항은 최소 100년동안은 안나오도록 법으로 재정해서 절대 못짖게 만들어 버려야 한다. 당장의 이기심과 자신들이 이득을 위해 반해 했을지 모르겠지만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것이다.


허경영 2021-06-30 08:01:09 | 112.***.***.72
개눈엔 똥만 보이듯이
반대하는 놈들눈에는 눈앞의 부정적인 이유만 보이는것이다
청년들의 89%가 찬성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들어볼려고도 않하는 극단적 사고방식의 문빠들 행태이다

2공항 반드시 건설해야할 이유  2021-06-30 00:17:18 | 175.***.***.220
1.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쪽 사람들 지역이기주의 때문이다
2. 인천공항, 김포공항 주변에 철새가 지금도 오고 있다 천성산 터널 도룡뇽도 멀쩡히 살아 있다
환경이니 철새니 모두 거짓이다
3. 쓰레기 환경 타령하면서 제주공항 확장하자고 한다 제주공항으로 온 이용객은 쓰레기 생산하지 않는가
이 또한 환경을 거짓 핑계댄다는 증거다
4. 그렇게 환경 걱정하는 인간들이 바다 메우고 산을 수십개 깍아 내리는 가덕도에 대해서는 왜 입다물고 있나
거품 물던 환경꾼들과 조정래는 어디 숨었는가
5. 언제부터 국책사업 여론조사로 결정했나 하남교산신도시 만들면서 강동 송파 남양주 주민에게 물어보고 했나
2공항으로 피해 하나 없는 서쪽사람들에게 왜 물어보나
!! 무조건 건설해야할 이유다

반대꾼은 반성문 제출하라 2021-06-30 00:15:49 | 175.***.***.11
그간 온갖 거짓핑계로 떼까리 쓴 반대꾼은
전 국민 앞에 반성문을 제출하라
국토부는 더 이상 떼까리에 끌려 다니지 말고
반대꾼들을 개무시 하고 당장 고시하라

2공항은 제주의 미래다 2021-06-30 00:14:33 | 110.***.***.167
●제2공항 추진의 이유들●
원글 쓰신 분께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내용 보충
1. 제2공항을 대체할 뚜렷한 대안이 없는점
2. 부지선정/사타/예타/재검토 과정을 모두 통과한 국책사업을 여론조사로 취소할 법적 근거나 사례가 없다는 점
3. 5년간 토지거래허가제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성산주민 피해가 막대하다는 점
4. 포화상태인 현제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민과 도민의 안전은 여론조사 결과와는 무관하게 계속 위협이 된다는 점
5. 제2공항 반대단체나 반대한 도민들이 항공사고시 책임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란 점
6. 지역적 현안을 뛰어넘는 국민안전문제는 지역여론조사로 결정할 사안이 될 수 없다는 점
7. 이번 여론조사는 현공항 확장이 사고위험으로 완전히 배제된 점
8 성산읍 별도조사,즉 2공항 건설로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는
성산읍주민의 주민수용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되는 점

등으로 볼때 제주 제2공항은 추진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021-06-29 17:52:55 | 121.***.***.2
와..진짜..그만들 하세요
6년이면 됐습니다,진짜 지겹네요.
진짜 빨리 그만두고 기존공항 활용으로 갑시다.

ㅇㅇ 2021-06-29 17:34:05 | 223.***.***.124
진짜 대단하다ㅋㅋㅋ국책사업을 이렇게 막무가내 무법으로 떼쓰던 적이 있었나 이런게마치 경부선건설막던 기득권586의 모습인건가

휴.,, 2021-06-29 11:57:02 | 1.***.***.68
와..진짜..그만들 하세요
6년이면 됐습니다,진짜 지겹네요.
진짜 빨리 고시가 답입니다.

ㅇㅇ 2021-06-29 09:42:29 | 115.***.***.168
ㅋㅋㅋ 맨날 짖는 개만 짖는구나. 열심히 짖어라. 공항은 지을거니깐

원칙대로 2공항 고시하라 2021-06-29 06:50:58 | 175.***.***.27
대한민국을 이편 저편 편가르고
갈기갈기 찢어놓고 절차적정당성에
명백히 위배되는 가덕도신공항은
31개 법조항 파괴하면서...
상식도 원칙도 없는 행정을 하는
문재인은 반성하라
그리고
낙지는 빨리 폐기 처분하라
민주당 말아먹은 게 낙지를 총리 앉혔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대참패로 보듯이
젊은이들이 등돌린건 민주당의 미래가 어둡다는 것을 암시한다
정책을 원칙대로 해야지 표얻기 위해서 정치하니까 그러면 그럴수록 역설적으로 민주당 표는 달아나지 않는가?
31개 법조항 파괴한 가덕도신공항 추진할거면 2공항은 더더욱 즉각 고시하라

성산 투기꾼 박멸 2021-06-29 06:38:46 | 39.***.***.11
입지 개구린 성산공항 절대반대! 제2공항 백지화or 정석비행장 활용이 정답! 지금 성산공항은 산남산북 동서 최악갈등 원흉! 예산과 인프라투자를 성산에만 몰빵시켜 성산만 배불리는 개쓰레기 공항! 서귀중문 대정안덕 한림애월 벼락거지 만드는 지역갈등 최악 조장 공항! 성산 배불리는데 서귀중문 대정안덕 애월한림 사람들이 희생하리고? 가당치도 않은소리!!!

글이너무길다 2021-06-28 22:44:04 | 106.***.***.24
길게써바야 잀을사람들도 없는데
국토부가 몇년동안 조사한걸 반박자료 만드는데 몇일이네 그냥 막 갔다덴거

거덕도도 반대단체 활동 시작했고

현공항확장이든 정석비행장 이던 다 반대단체 세롭게 결성된다

반대단체는 그냥 평생 같이 살아야하는
무좀같은존제

나라다운 나라가 됩시다 2021-06-28 20:28:37 | 175.***.***.181
가덕도는 31개 법조항 파괴하면서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2공항은 예타 사타 타당성검토 타당성재조사까지 통과해도성산만한 입지가 없다고 결론 나왔음에도 정치적 장난으로 미루는 건 국가의 직무유기 아닌가? 원칙대로 성산 2공항 고시해서 나라다운 나라가 됩시다

환경부장관아 2021-06-28 20:26:43 | 175.***.***.207
존칭은 생략한다
대한민국 국책사업역사상 가장 환경 파괴를 많이 하는 대한민국 최대 철새도래지 새들이 날아오는 길목에 산을 깎고 바다를 매립하고 어장을 파괴하면서 건설하는 가덕신공항의 환경영향평가는 양심에 털 난 니가 통과시켜줬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잊지않고 똑바로 기억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책사업역사상 가장 환경 파괴가 적은 제주2공항건설은 문재인과 니편이 아니라서 환경영향평가 통과 만에 하나 허튼 수작 끝끝내 부리면 어떻게 된다는 거 생각해 봤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거 꼭 공정이란 단어 되새기며 알았지? 공정을 우습게 생각하면 문재인이고 너고 골로 가는거야! "공 정 파 괴" 엄청 무서운거야! 헌법을 파괴하는 것과 같은거야! 잘 기억해둬!!!

벼락거지 서귀중문 대정한림 2021-06-28 19:47:51 | 39.***.***.11
성산구좌 벼락부자 확정! 첨단공항, 첨단 인프라 및 인구 집중 가자!! 벼락거지 서귀중문(감귤) 대정안덕(마늘) 애월한림(돼지 축사)은 영원한 깡촌으로 만듭시다. 동부지역 인프라 몰빵! 예산폭탄은 성산 구좌에만 집중투화 확정! 인프라 아무것도 없는 대정 한림 등 서부지역, 서귀포동지역은 인구 감소, 예산축소 확정! ㅋㅋ 예산은 한정되있는데 그게 대정 한림 안덕 한경 애월 동홍 신시가지 중문 효돈에 가겠냐? ㅋㅋ 공항 생기면 동부에만 예산쓰고 인프라 늘리지, 서귀포랑 서부지역은 가만 있다가 정체되고 그냥 벼락거지 확정! ㅋㅋ 효돈 법환 중문 평생농사 확정! 대정 평생 마늘농사! 한림은 돼지농장! 서부지역 및 서귀포 동지역은 이제 인프라 및 인구 없어서 일자리 찾아서 성산서 무주택 월세 살이 확정!

타이틀봐라~ㅈㅈ 2021-06-28 17:40:51 | 27.***.***.63
창빈아,창준아 너희들은 자식들 기자와 정치인은 안시킬꺼지?

니들이 전문가야? 2021-06-28 17:32:43 | 27.***.***.63
니들이 전문가야?
국토부가 전문가야?

역시 전문가도 아닌 민주당정치꾼들이 하는 짓이랑 똑같구나!
전혀 경제감각이나 글로벌 감각은 없고...ㅈㅈ

한때는 니들도 찬성했어? 안했어?
(2012년 89%찬성과 여야만장일치통과)

성산주민 2021-06-28 16:57:10 | 125.***.***.213
성산에 오랫동안 살면서 자주 오름에 올라가지만 맹금류는 거의 보지 못했다.
너희들은 어떻게든 제2공항을 무산시켜 제주 북서쪽의 지지를 등에 업고 정치단체로 발전 시켜서 제주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서 온갖 권모술수를 쓰지만 고시해버리면 너희들의 꼼수는 끝이 난다.
너희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 갈등을 끌고 가야 되겠지. 국토부가 고시하기전 마지막 발악이라고 본다.
지금 많이 짓으라.
너희들은 역사에 죄를 짓고 있다. 처음부터 아무 문제없던 사업을 너희들이 도민을 선동하고 동서남북으로 갈라치기해서 너희들 정치 놀음에 지역이기를 이용하는 잘 포장된 시나리오가 너희 계획대로 될 것 같지?
조만간 너희들의 정치적 야욕 때문이라는 걸 모두가 알게 될 거다.
너희들은 제주갈등의 원흉이고 곧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

항공기 조류 충돌 위험지역 2021-06-28 16:46:24 | 223.***.***.74
국토부는 항공기 사고 낼려고 작정했나?
어떻게 철새도래지가 사방팔방으로 5군데가 넘는 지역에 공항 건설을 계획할 수 있냐?
도민들도 원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소해야 당연하다.

도민 2021-06-28 16:44:11 | 223.***.***.74
심각한 부실 맞네.
숨골이 160개 넘게 발견됐다면 지난번에 8개하고는 너무 차이 나잖아? 부실도 이런 부실이 있나?
그걸 메우면 성산 일대 지하수 고갈은 물론 장마철 태풍철에 대규모 홍수 물난리 막지 못한다.
철새도래지 다 없앤 다음 적자 보조공항 세워서 뭐하겠다는거냐?
당장 취소해라.

제주사랑 2021-06-28 16:28:58 | 112.***.***.248
기자님들도 기사를 쓰려거든 자격이 있는 환경부 판단을 기다리고 난후 기사를 쓰는게 맞는거지, 갈들조장할려고 자격도 안되는 단체 의견을 기사로 쓰노, 참 한신타 한심해, 그러니 기레기들이 욕을 듣는게지

제주사랑 2021-06-28 16:25:24 | 112.***.***.248
이분들은 정부를 뭘로 보고, 이러노, 참 정부도 한심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니, 원지사님도 손을 들어버린게지, 정부야 정신차리고 원칙대로 처리하자

반대꾼은 도민이 아닌 귀족노조네 2021-06-28 16:16:37 | 223.***.***.75
반대꾼 거기 강성노조 귀족노조가 있을 뿐
도민이 어디 있느냐
가덕도는 백배 더 문제인데 꿀 쳐 먹은 벙어리냐
왜 공정한 공무원을 물어 뜯지 말고
가덕도 파괴하는 힘 센 문재인과 민주당을 물어 뜯어라

도민 2021-06-28 16:12:32 | 110.***.***.52
제주제2공항 언론에 나왔듯이 국토부에서는 결정한듯~ 또 반대하는 사람중에 정치 해 볼려고 반대쪽에서 애쓰는데 절대안됨 조만간 국토부에서 고시할듯~~

위선자 반대꾼들아 2021-06-28 16:11:30 | 39.***.***.119
니네 고향동네 똥깐 만들때나 꼭 전화질해서 의견 물어보고 결정하라고 해라 2천5백명에게 국책사업 결정권을 준다고 어떤 개만도 못한 놈에게서 배웠나? 국책사업이 동네 똥깐 만드는거냐? 니들 사기꾼들이야? 야바위꾼들이야? 뭐? 도민은 반대? 뭐? 도민 결정? 뭐? 도민의견 존중? 웃기고 자빠졌다고 전해라 뭐? 2천5백명이 국책사업 결정권이 있다고? 에라이 국책사업이 뭔지도 모르는 초딩수준도 안되는 다섯살 꼬맹이들도 이런 무식한 억지주장은 안한다! 개같은 소리 집어쳐 이것들아! 인간의 삶과 편의가 자연보다 절대 우선이야! 반대꾼들 니들 살고있는 집 골목 밭 도로 니들 자연훼손 안하고 살고있는 놈 한놈이라도 있나? 환경 어쩌고 하면서 개지롤떨고 있는 니놈들 자신을 한번 돌아봐! 니놈들만 자연에서 자유로운 놈들이야? 이익집단이라서 반대한다고 솔직해지면 안되나? 지구촌 모든 인간들이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수밖에 없는것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야! 위선 떨지마 이것들아!

성산 투기꾼 박멸 2021-06-28 16:02:03 | 39.***.***.11
입지 개구린 성산공항 절대반대! 제2공항 백지화or 정석비행장 활용이 정답! 지금 성산공항은 산남산북 동서 최악갈등 원흉! 예산과 인프라투자를 성산에만 몰빵시켜 성산만 배불리는 개쓰레기 공항! 서귀중문 대정안덕 한림애월 벼락거지 만드는 지역갈등 최악 조장 공항! 성산 배불리는데 서귀중문 대정안덕 애월한림 사람들이 희생하리고? 가당치도 않은소리!!!

개소리 2021-06-28 15:51:54 | 223.***.***.248
같은 논리로 인천국제공항이나
가덕도 신공항도 한번 검토해 봐라...

갈매기는 현제주공항 주변에도 엄청 많거든...
제주공항도 새때문에 폐쇄해야지.

성산 투기꾼 아웃 2021-06-28 15:48:19 | 39.***.***.11
입지 개구린 성산공항 절대반대! 제2공항 백지화or 정석비행장 활용이 정답! 지금 성산공항은 산남산북 동서 최악갈등 원흉! 예산과 인프라투자를 성산에만 몰빵시켜 성산만 배불리는 개쓰레기 공항! 서귀중문 대정안덕 한림애월 벼락거지 만드는 지역갈등 최악 조장 공항! 성산 배불리는데 서귀중문 대정안덕 애월한림 사람들이 희생하라고? 가당치도 않은소리!!! 신제주 뜨니 칠성통 용담 망한것처럼, 인프라 예산 동부 몰빵하면 아무 인프라 없는 서부 남부 몰락 순식간이다! 성산공항 생기면 전도민 행복하다고 거짓말 궤변만 뿌리는 이기적인 성산투기꾼들아!!

벼락거지 서귀중문 대정한림 2021-06-28 15:47:33 | 39.***.***.11
성산구좌 벼락부자 확정! 첨단공항, 첨단 인프라 및 인구 집중 가자!! 벼락거지 서귀중문(감귤) 대정안덕(마늘) 애월한림(돼지 축사)은 영원한 깡촌으로 만듭시다. 동부지역 인프라 몰빵! 예산폭탄은 성산 구좌에만 집중투화 확정! 인프라 아무것도 없는 대정 한림 등 서부지역, 서귀포동지역은 인구 감소, 예산축소 확정! ㅋㅋ 예산은 한정되있는데 그게 대정 한림 안덕 한경 애월 동홍 신시가지 중문 효돈에 가겠냐? ㅋㅋ 공항 생기면 동부에만 예산쓰고 인프라 늘리지, 서귀포랑 서부지역은 가만 있다가 정체되고 그냥 벼락거지 확정! ㅋㅋ 효돈 법환 중문 평생농사 확정! 대정 평생 마늘농사! 한림은 돼지농장! 서부지역 및 서귀포 동지역은 이제 인프라 및 인구 없어서 일자리 찾아서 성산서 무주택 월세 살이 확정! 이제는 성산

반대꾼들아 2021-06-28 15:41:30 | 39.***.***.80
적당히 개거품 물고 발악 해라! 가덕신공항은 31개법을 위반하면서 국책사업역사상 환경 파괴가 가장 많은 대한민국 최대 철새도래지 새들이 날아오는 길목에 산을 깎고 바다를 매립하고 어장이 파괴되는데도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동의했다 2공항 가덕에 비해 10분의 1이나 자연훼손이 된다고 생각하나? 반대꾼들 니들 살고있는 집 골목 밭 도로 니들 자연훼손 안하고 살고있는 놈 한놈이라도 있나? 환경 어쩌고 하면서 개지롤떨고 있는 니놈들 자신을 한번 돌아봐! 니놈들만 자연에서 자유로운 놈들이야? 이익집단이라서 반대한다고 솔직해지면 안되나? 인간의 삶과 편의가 자연보다 절대 우선이야! 지구촌 모든 인간들이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수밖에 없는것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야! 위선 떨지마 이것들아!

미친.. 2021-06-28 15:37:14 | 223.***.***.208
제목만 보면 환경부가 검토한 줄 알겠네 기레기야 그렇게 제목 달고 싶냐? 비상 뭐시기 미친 단체가 왜 보완서를 검토하냐 이게 나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