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열린 제주도의회 395회 임시회에서 2021년 제1회 추경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021년 당초 예산보다 4011억 원 증가한 6조 2310억 원 규모"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사전절차 이행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고, 재정이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방역과 신속.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조성, 생활치료센터 운영, 백신 예방접종 지원 등에 329억 원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하고, 일자리를 구하는 도민에게 힘이 되고자 지역화폐 추가발행에 135억 원, 고용지원 사업에 147억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소규모 농.어가와 자가격리 해제자 등의 생계 지원을 위한 예산도 214억 원으로 최대한 편성했다"며 "장애인 특별돌봄, 지역아동센터 돌봄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일에도 33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도민의 어깨에 놓인 짐이 너무나 무거워지고 있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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