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작 '합성사진' 판정..."수상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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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작 '합성사진' 판정..."수상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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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작 ‘설원에 노루 나들이’.<사진=현홍영作>
합성사진으로 판정된 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작 ‘설원에 노루 나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 작품이 합성으로 수상이 취소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을 주관한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표된 대상 수상작인 ‘설원에 노루 나들이’ 작품에 대해 지난 16일 합성작품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올해 공모전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의 재심의 결과 합성으로 판정됐고, 수상자도 공모전 출품 시 제출한 내용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면서 최종적으로 수상 취소가 결정됐다.

제주도와 동아일보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대상 수상 취소를 공지하고, 추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법률 자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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