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도서관 등 개방여부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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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도서관 등 개방여부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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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개최...체육시설은 다음주 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됐던 공공도서관과 공연장의 개방 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생활방역위원회는 11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9차회의를 개최한다.

또 지역사회협력분과협의회 위원 등 민간협력단들이 함께 자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 운영 상황 및 향후 계획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적 상황과 도민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공 도서관 및 공공 공연장 확대 개방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또한, 공공시설의 제한적 개방 조정 및 행사 추진 계획에 대한 심의도 이뤄진다.

2020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방역 재해 대처 계획 등이 결정된다.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한여름밤의 시민복지타운 열린음악회 운영 방법과 8~9월 중 진행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여부도 논의된다.

실내.실외 체육시설의 경우 담당 부서인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이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다음주 개방 여부를 논의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5월 29일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 제1차 회의 이후 총 8차례 회의를 통해 △공공시설 개방시점 및 세부계획 검토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상황 공유 △여름철 성수기 방역대책 논의 △시범개방 시설 결정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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