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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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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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전시 인증은 산업자원통상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2회 이상 개최한 전시회 중 '전시회 인증제도 운영규정'에 의해 국내외 전시참여 기업 및 바이어, 국내외 참관객 등의 관련자료에 대해 6개월에 걸쳐 현장 검증, 관련자료 요청 및 검증,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는 지난해 개최한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제 전시로 인증 받은 주요 요인을 참가국이 지난 2013년 제1회 당시 8개국 대비 5.9배인 51개국으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제인증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수출바우처사업-전시회 참가지원사업' 대상 선정에 따른 참가업체 참가비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주한 외국공관 초청 설명회(AEli Business Day)' 참가자격 부여 △전시회 전문 해외홍보미디어 이용비용 20% 할인 △국내외 유관기관 및 해외바이어 등에 인증전시회 홍보 △전시저널 등 전진흥회 간행물 및 홈페이지, 배너, 블로그, 트위터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국제적 공인과 함께 외국 기업 및 바이어 유치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는 설명했다.

김대환 공동위원장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계기로 제7회 엑스포는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포럼, 중국 인민일보 자동차신문과 공동개최되는 한중 전기차 정책포럼, 전동.자율주행 정책포럼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전기자동차 다보스포럼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회 연속 국제인증 전시회는 국내 620여개 전시회의 12.9%인 80여개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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