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제주은행, 청년 창업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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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제주은행, 청년 창업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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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24일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과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청년창업 신용보증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제주은행이 재단에 2억8000만원을 특별출연해 청년창업가들이 보증을 받기 위해 내야하는 보증수수료를 제주은행이 대신 납부해주고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 기존 재단에서 보증 지원을 받으려면 통상 1~2% 내외의 보증료를 내야했지만,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증료 Zero' 보증상품을 출시했다.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업체당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컨설팅 및 전문교육도 오는 3월 2일 실시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사업자이면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경영안정지원자금 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오인택 재단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경제침체 및 자금난 지속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민생경제 활력화에 최선을 다해 도민과 재단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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