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항 국내선 발열감시 카메라 설치 긴급 건의
상태바
제주도, 공항 국내선 발열감시 카메라 설치 긴급 건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영상회의에서 공항 국내선 발열감시 장비 지원 등을 건의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영상회의에서 공항 국내선 발열감시 장비 지원 등을 건의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공항 국내선에도 발열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원 지사가 30일 오전 원희룡 지사는 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 영상 회의에서 도내 대응현황을 보고하며, 이같이 건의했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상황보고 및 범부처 종합지원 대책, 우한 시 교민지원 및 임시생활시설 운영,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원 지사는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입도하는 만큼 공항 국내선 발열감시 카메라 설치를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단체여행객 운전기사가 2차 감염된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도내에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이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예상되는 고 위험군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지만, 현재 단체여행객과 직접 접촉한 도민 중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더라도 사례정의에서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위험군에 '중국인 단체 여행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가능한 단체관광버스 기사, 여행가이드, 면세점 종사자, 요식업 종사자, 숙박업 종사자'를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건의한 사항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검토해 중앙 사고수습본부에서 일괄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