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는 지난 6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학생 10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제주대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제주대 김일환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제주반도체 조형섭 대표이사 및 임원이 참석했다.
제주반도체트랙은 전자공학과(주관) 및 통신공학과(참여)와 ㈜제주반도체가 산학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인 ㈜제주반도체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9년째 제주대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대학은 트랙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에게 산업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지금까지 제주대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을 꾸준히 채용해오고 있다.
한편 ㈜제주반도체는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전문 팹리스 업체로 반도체 메모리칩 개발회사(램스웨이)와 복권중개회사(아이지엘)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제주 수출 1위를 넘어서 세계 팹리스 시장을 제패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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