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적발되고 있는 마약사범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하수처리장에서도 3년 연속으로 필로폰 등 마약류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3년간 조사한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비교.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하수역학기반 조사는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하수유량과 하수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해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수사·단속기관의 적발 외에 실제로 사용되는 마약류의 종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호주와 유럽연합 등에서도 활용 중인 조사기법이다.
다만 사용추정량은 △강우량의 변동 △하수로 폐기된 마약류의 양 △허가된 의약품의 (몸에 흡수돼 밖으로 배출되는)대사물질 등 영향으로 분석에 한계 존재한다.
하수처리장은 전국 17개 시‧도별 최소 1개소 이상, 전체 인구의 50% 이상을 포괄할 수 있도록 선정해 하수를 채집했고, 필로폰·코카인·엑스터시 등 국내유입과 사용이 확인된 주요 불법 마약류 7종을 선정해 분석했다.
3년간 연속적으로 조사된 34개 하수처리장에서는 조사대상 불법마약류 7종 중 5종이 한번이라도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하수처리장에서 검출된 대표적인 불법마약류인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의 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 추정량은 △지난 2020년 9.79mg △2021년 5.53mg △2022년 2.77mg으로 평균 6.03mg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3년 평균 21.80mg의 약 27% 수준이다.
또 검출량이 가장 많은 인천(3년 평균 50.82mg)의 11% 수준에 그쳤다.
불법마약류까지는 아니나, 항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도 꾸준히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하수처리장에서 검출된 암페타민은 △2020년 15.46mg △2021년 5.13mg △2022년 4.43mg로 3년 평균 약 8.34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4.22mg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다만 제주하수처리장에서는 △MDMA(엑스터시) △코카인 △LSD 등 다른 마약류가 검출되지는 않았다.
식약처는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사 결과를 '유럽 마약 및 마약중독 모니터링 센터(EMCDDA)' 등 국제기관과 적극 공유하고, 국내 수사‧단속 관계기관에도 실마리 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불법마약류 예방, 교육, 재활 등 정책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하수를 통한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를 보다 많은 하수처리장에 대해 연속성 있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따라서 용암동굴이 제일 많은곳이 성산입니다.
ㅡ세계자연유산 본부,,000박사한테 물어보라,,화산 분출 1호 일출봉 앞바다 지하
■■2공항 주변.용암동굴 5개이상 또.있다
수산동굴 4.8km..소천굴 4.1km..가지굴 3430m..지굴 685m. 용암동굴이 몇개인지?
뮨화재청에서 지속적으로 동굴 발굴하면.
성산 2공항일대 최소 동굴 5개 이상.20km이상의 용암동굴 실체가 나타난다<동내 어른신들과
보통 성산읍민이면.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
■■ 용암동굴 형성과정
ㅡ1차; 일출봉 앞바다에서 화산분출
ㅡ2차: 백록담에서 분출
이런과정에서 수산동굴이 형성되어,,2공항과 서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99.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