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역사·음악·미술 등 인문학 분야별 13회 운영... 1037명 참여
제주시는 2023년 제1기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를 오는 7월27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목요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통해 가치있는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 강좌는 지난 4일 부터 시작한 가운데, 4차산업을 비롯한 경제․역사․음악․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3회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40분까지 1시간 40분 간 진행된다.
목요인문학 수강생은 지난 4월3일부터 4월21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총 1037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의 동영상은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자료실 / 제주시목요인문학)에 매주 게시, 제주시민 모두가 다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1기 목요인문학 강좌가 종료된 후 수강생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질 높은 목요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연지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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