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초등학생 '생태로운 예술생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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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초등학생 '생태로운 예술생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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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는 오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자연생태교육프로그램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운영한다.

'생태로운 예술생활'은 생명이 전하는 경이로운 감수성과 4차산업혁명 시대의 데이터 감수성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자연탐구와 감각열기를 통해 감각을 깨우고 기질발견 활동과 감성탐구를 통해 감수성을 살피는 어린이 자연생태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기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에는 사진으로 나를 닮은 자연을 탐구하는 나와 생태의 의미 찾기, 소리를 채집하며 감각을 깨워보는 '자연탐구와 감각열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몸의 움직임으로 나와 너의 관계를 맺는 방법 알기, 빛 데이터 채집 및 빛합성을 통한 미디어로 감성을 살리는 '기질발견과 감성탐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5월 12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기수당 선착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장철원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돌문화공원의 자연공간 속에서 스마트키즈인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갖고, 자신 및 친구,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758)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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