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빛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여숙)은 지난 2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곽금초등학교에서 조합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조합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합원한마음축제는 지역 어르신 및 농촌조합원들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4년 제1회 한마음잔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온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공감예술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 및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열렸다.
또 어려운 이웃에 쓰일 수 있도록 신협사회공헌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금빛신협 박여숙 이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합원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사랑을 보답하여 신협의 지상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