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고국방문단, 3년만에 제주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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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고국방문단, 3년만에 제주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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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의 고국방문으로, 총 100여 명의 회원들이 제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거제, 서울 등 총 11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고국방문단 환영 만찬에 참석해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누구나 꿈꾸는 매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하며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의 섬이 됐다”면서 “코로나19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살고싶은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로 제주를 뽑을 만큼 워케이션의 성지로서 선망받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위상은 먼 이국땅에서 힘들게 뿌리 내리면서 조국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산 광어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 임원 일행도 참석해 미주총연합회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미주총연합회는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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