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인규, 홍경훈)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위원 18명 및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화북, 포구문화제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화북 포구문화제 개최에 맞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협의체 활동 홍보와 더불어 그 동안 주민들에게 나눔을 위해 기탁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인 의류, 신발,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됐다.
판매 수익된 소정의 금액 40만원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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