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백여심)는 15일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 추진의 건”등이 논의됐다.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고독사 위험에 놓여 있는 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하여 건강 및 위기상황 등을 조사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 및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선제적 위기가구 지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에 대하여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발굴하기로 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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