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영 의원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지원 적극 확대해야"
상태바
강하영 의원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지원 적극 확대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하영 의원. ⓒ헤드라인제주
강하영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코로나방역추진대응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전국 최초로 개원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대해 행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현재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의 낙후된 시설과 열악한 운영 지원"에 안타까움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행정의 지원이 소극적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주 공공의료시설인 서귀포의료원이 2곳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것은 문제"라며 "법령에 근거해 시에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을 서귀포의료원이 대행기관으로서 운영하고 있지만 서귀포의료원이 2곳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고 언급했다.

강 의원은 "서귀포 산모들의 의견이 반영된 산후조리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2곳의 산후조리원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전국 최초로 개원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대해 행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