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22일 영화 오페라의 유령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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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2일 영화 오페라의 유령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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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 오후 세계 4대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 의해 뮤지컬로 공연돼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후 1989년, 1998년에 공포 영화로 제작됐으며, 2004년 뮤지컬 영화로 다시 태어났다.

파리 오페라극장을 무대로 천사의 목소리를 타고 났지만 사고로 흉측하게 변한 기형적인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괴신사 유령이 크리스틴을 짝사랑하면서 전개되는 영화로 비극적이면서, 아름다운 로맨스를 다룬다.

'백악관 최후의 날'의 제라드 버틀러, '뷰티풀 크리처스'의 에미 로섬, '왓치맨'의 패트릭 윌슨이 출연하고 1년간에 걸친 CG로 완성된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오프닝을 볼 수 있다.

22일 오후 7시부터 143여분 상영될 예정이며,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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