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도립 제주예술단은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도립 제주예술단원의 재능을 활용해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들의 일상 활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입문, 가창, 타악기 교실 총 3강좌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선착순 30명씩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19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제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도립 제주예술단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rt-jeju@hanmail.net) 및 팩스(064-728-2769)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여름 휴가기간을 제외한 6~7월, 9~ 10월 기간 평일 주 1회 총 12주간 진행된다. 직장인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야간시간대(오후 7시~9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