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지난 14일 제주월드컵 경기장 외부 광장에서 가족문화축제와 연계해 소방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장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축제와 연계해 국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서는 이날 행사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영웅이와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차량요 소화기 사용법 홍보 등 다양한 소방정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은 "이번 교육 및 캠페인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 및 습관을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119소방안전체험 교육 및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