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진은숙)에서는 지난 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각을 바꾸는 시간, 생바시 15분'을 운영하였다.
이번 달 주제는 강형탁 복지환경팀장으로부터 서홍동 관내 공유재산 현황에 대해 듣고,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홍동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소통·공감·업무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매월 내부 직원 또는 지역 주민을 강사로 초청하여 강연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진은숙 동장은“15분이 비교적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다양한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각의 변화를 통한 민원응대 능력 향상 및 친절도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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