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팬데믹 시대를 책으로 극복하기 위해 올해의 책 선정 시민추천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2022 책 읽는 제주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 도서 추천은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올해의 책은 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등 모두 총 4개 분야에서 각 1권씩 선정된다.
추천 도서는 △해당 분야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도서 등이다.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도서 추천서는 '책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 올해의 책 추천서란을 통해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당도서관은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올해의 책 선포식 △올해의 책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올해의 책과 함께 뛰는 독서마라톤 △올해의 책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및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되는 '2022 올해의 책'을 널리 알려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제주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조그만 위로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시 우당도서관(064-728-8343)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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