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읍장 양행석)은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의 지목을 받아 지난 14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행석 애월읍장은“화재 초기 생명·재산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보급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요즘같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보급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화재예방 119릴레이 챌린지는 서부소방서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책으로 민간주도 자율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시작됐다.“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경보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불나면 대피먼저, 화재경보기 설치는 의무입니다”를 홍보하면서, 기업․기관․단체가 연계하여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애월읍은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한림읍사무소를 지목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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