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3명 구조
상태바
서귀포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3명 구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된 낚시객들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7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수처리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 3명이 바닷물이 차올라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파출소 구조세력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저녁 7시 31분쯤  이들 낚시객 3명을 모두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가 낚시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물때 시간표를 숙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