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제주도의회 예산안 심사 입장 -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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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주도의회 예산안 심사 입장 -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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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위원장. ⓒ헤드라인제주
강성의 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위드코로나, 도민 삶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예산심사

2022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최악의 경제위기와, 포스트코로나를 꿈꾸었지만 결국엔 위드코로나, 코로나와 일상을 같이 해야 한다는 깨달음 속에 도민의 삶 또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예산심사는 도민의 환경 복지 향상과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두고 공공 수요 예산에 계층간 형평성을 고려하며, 사업의 타당성, 안정적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겠습니다.

생활쓰레기, 상하수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문제 해결, 도로와 대중교통 등 도민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 등 문제해결에 중점을 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환경, 도로, 상하수도 시설 등 현안 사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행정시의 예산안에 대해서도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어긋남이 없도록 세세하게 들여다 보겠습니다.

대의기관으로서, 예산심사에 들이는 노력이 도민의 행복과 제주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2022년 예산안이 도민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내년에는 도민의 삶이 회복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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