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해수와 메밀이 만났다....새로운 음료 '용암메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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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암해수와 메밀이 만났다....새로운 음료 '용암메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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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메밀 개발,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 첫선 

제주 고유자원인 용암해수와 메밀을 활용해 처음 개발된 음료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특별자치도 물정책과와 함께 지난 24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방역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제주도내 주요 소방서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용암해수 음료 등 활용제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기관은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 5곳, 예방접종센터 2곳, 제주보건소 등 모두 7곳이다. 해당 기관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서 개발한 ‘용암메밀’ 음료 등 약 1만1000병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에 제공한 ‘용암메밀’ 음료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와 청정 제주메밀을 활용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앞으로 제주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등을 통해 시장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 극복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제주 용암해수의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 방역 현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응원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 7월 29일에는 주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제주 용암해수음료 ‘용암보리’와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전달한 바 있다.

장원국 JTP 용암해수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위기가 하루속히 종식되고,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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