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창립52주년을 맞아 개인고객이 사이버우대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3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1인 1좌에 한해 올 연말까지 3년제 2.3%, 2년제 1.9%, 1년제 1.8%를 조건 없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8일부터 진행 중인 사이버우대 정기예금 無조건 금리우대 특판 이벤트 금리에 0.3%p 추가된 금리로 고시금리 인상분까지 대폭 반영한 것이다.
대다수 은행들이 홍보하는 특판예금이 까다로운 금리 달성조건 때문에 실제로는 홍보하는 금리를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고객불만 포인트에 착안해 제주은행 창립기념일을 기념, 아무 조건 없이 3년제 기준 2.3%라는 고금리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다.
이번 금리우대 이벤트는 제주은행 비대면채널 J-Bank 모바일앱, J-Web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 기존 1500억원 한도가 적용되는 관계로 12월말 이전이라도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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