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지난 7일 학교 독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리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독서 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재미있는 동화책과 독후활동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시 동(洞) 지역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총 29회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학생들은 송임선, 김진희 독서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매회 주제별 동화책을 읽고 패러디 동화 쓰기, 상상 이야기 쓰기 등 독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재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에 전화(717-642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eju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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