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제주사업소, 어린이재단에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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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제주사업소, 어린이재단에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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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7일 한전KPS(주)제주사업소(소장 안한근)로부터 '2021년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792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은 한전KP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엄지역아동센터와 제주시내 아동가정에 창문교체 및 단열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을 측정해 건물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냉난방비를 절감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안한근 한전KPS(주)제주사업소장은 "이번 희망터전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가정의 냉‧난방비를 절감시키고 에너지효율을 개선시켜 경제적 부담을 낮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미희 구엄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들이 다니는 센터 입구 문이 웃풍으로 인해 소음이 심하고 난방이 되지 않아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희망터전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만들기'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손세정제 지원 등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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