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은 지난 1일 서귀포시에 저소득층 가정 680가구를 위한 쌀국수 680박스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번 나눔에 후원으로 참여한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창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총재, 고덕훈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상훈 김만덕기념관 관장,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참석했다.
김상훈 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 후원해주신 기관과 기부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의 행정기관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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