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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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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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홍종한 / 서귀포시 남원읍장
홍종한 / 서귀포시 남원읍장 ⓒ헤드라인제주
홍종한 / 서귀포시 남원읍장 ⓒ헤드라인제주

최근 들어 반려견을 포함한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식도 사람과 더불어 사는 존재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반려견은 현재 우리나라 인구대비 1/5 수준인 1,000만 개체로 급증했고, 이와 관련된 펫산업 또한 6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추세이다.

독신자수, 노령인구수 등이 많은 지역이나 국가일수록 사육이 늘어나는 것이 외국의 추세이며, 우리의 인구구조도 그러한 형태로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려견 사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반려견의 부적절한 유통, 비계획적 취득, 부적절한 사육을 통하여 2020년 11월 기준으로 6,651마리 유기견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1991년 동물보호법 제정 이래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율은​ 2020년 기준 40%에 그치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동물등록율 제고를 위해 SNS 및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동물등록에 대하여 홍보를 하고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를 하고 있다.

이에 필자는 사람과 더불어 사는 반려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등록 신고·등록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절실한 협조를 당부드린다.

다행히도, 무료로 반려견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자진 신고기간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대행업체 병원에 반려견을 데려가서 동물등록 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홍종한 / 서귀포시 남원읍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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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2021-08-31 14:52:15 | 1.***.***.177
저는 방문없이 페오펫에서 온라인으로 동물등록 편하게 완료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