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변성식)는 4일 도내 6개 고등학교 1학년 24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계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경제 상황, 금융기관 및 금융시장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탐색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매년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실물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경제캠프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뿐만 아니라 금융소외계층 등을 위해서도 다양한 경제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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