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1일 오후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2021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에서 학생들은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에 따라 책 읽기, 책 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
첫 시간에 학생들은 '청개구리야, 왜 울어?'를 읽고 개구리가 사는 연못을 꾸며보는 활동을 했다.
이번 3차 교실은 오는 9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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