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1~4학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착한여행, 김영수도서관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 원도심 돌봄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남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주착한여행 '온 마을 학교' 마을교육공동체는 이번 여름방학에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6주에 걸쳐 △FUN! FUN! 코딩 놀이터 △그림책은 내친구-책 보따리 △오늘은 내가 꼬마 요리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3~4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김영수도서관 '마을 배움터'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제주의 색을 찾아라! '내가 만드는 제주의 색' △원도심 공작소 '꼼지락 교실' △윈도우 기초와 기본코딩 등의 돌봄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봉화 교감은 "여름방학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