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육상연맹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 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서귀포시청 이수정 선수가 포환던지기 부문에 참가해 제주도최고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대회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 25일 대회 첫날 여일 포환던지기 경기에 참가해 16.76m를 던져 2위로 대회 은메달을 차지했다.
종전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제주도최고기록인 16m67에서 9cm를 더 던져 올해 들어서만 두번째 제주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당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해 16m67의 성적으로 대회 1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올해 안에 자신의 목표기록 17m를 넘기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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