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통일안보교육주간을 운영하면서 학교 중앙 현관에 찾아가는 평화사진전 '평양이 온다'를 전시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도교육청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제주본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평양이 온다' 순회 전시는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양 거리와 평양 시민들의 생활 사진을 관람하면서 북한 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학생으로서 분단의 아픔 극복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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