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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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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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예산 10억원을 투자해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에 ICT(스마트통신기술)를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 관리기 등 사양관리에 대한 정보수집과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컨설팅업체가 사전에 예비 신청된 축산농가를 방문해 사업계획서 등 작성을 지원하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 검토를 거친 후 제주도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사업대상자 3곳(한우 1, 양돈 2) 중 1곳은 사업이 완료됐으며 2곳은 추진 중에 있다.

서귀포시는 이달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대상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전화 064-760-2683)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ICT융복합확산지원사업의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보급을 통해 최적의 사양조건을 충족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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