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 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상태바
서귀포시, 제 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장대회 ⓒ헤드라인제주
제 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장대회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지역 내 야구장 등 3곳에서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 '제 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서귀포시에서 실시하는 첫 생활체육 대회로, 지역 내 야구동호회 24개 팀, 총 655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챌린저리그와 퓨처스리그로 나눠 팀당 32경기씩 총 64경기를 치뤘다. 

챌린저리그 우승은 '칠돈가깡다구스'가 차지했으며, 준우승팀으로는 '삼성해운오션스', 공동 3위에는 '나인핀토스', '소나이즈' 팀이 안착했다.

퓨처스리그 우승은 '블랙펄즈'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팀은 'EC파드레스', 공동3위에는 '더럭', '최모야' 팀이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치에 따른 안전한 대회를 위해 개·폐회식 및 각종 행사를 생략하고 경기 참가 선수와 진행요원을 제외한 인원은 경기장 입장을 제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생활체육이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활발하게 운영돼 생활체육 동호인 분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