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지난 28일과 2일 서귀북초등학교에서 '동화로 보는 우리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책 진로축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 진로 축제에는 거짓말을 주제로 한 동화부터 금융 관련 동화까지 다양한 주제의 동화가 선정됐으며 책을 활용한 직업 체험, 진로 교육, 놀이 활동과 나만의 책 만들기, 클레이 연필꽂이, 저금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멘토 강사들은 마임 활동, 크리마트, 원예, 드론, 금융전문가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둠 활동 등이 자유롭지 못해 다양한 활동에 제한적인 사항은 있었으나,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즐겁게 진행됐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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