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학교(교장 김익)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단체추발 2km에서는 김유수(3학년), 현유미(3학년), 송하빈(1학년) 선수가 2분 51초 952를 기록해 광주체육중학교(3분 04초 103)와 영주동산여자중학교(3분 15초 102)를 따돌리고 1등을 차지했다.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1분 00초 834 기록으로 광주체육중학교(1분 02초 731)와 영주동산여중학교(1분 03초 104)를 제치고 1등을 기록했다.

또한, 개인추발 1km에서는 현유미 학생이 1분 20초 856으로 대회 신기록, 독주경기 500m에서도 2등을 하며 2개의 은메달을 땄다. 

스크래치 3km 경기와 200m 경기에서는 김유수 학생은  3등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학교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성과를 달성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